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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18~39세 '사장님' 모여라… 부산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레벨업 사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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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화 자금·상권활성화 사업비 등 지원

    4월 8일까지 부산청년잡스 온라인 신청

    부산시가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방 인구 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레벨업 사업'을 추진하고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이 사업은 부산의 인프라와 자연·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사업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미만, 만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인 기업이다. 총 11개사를 선정해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기업 7개사와 지역자원 활용 프로젝트 기업 4개사를 뽑는다. 육성 기업에는 최대 4000만원 사업화 자금과 함께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지역축제 연계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팝업스토어 운영, 지역 판매전, 콘텐츠 개발 지원도 포함된다. 지역 기업 협의체 행사와 성과공유회도 함께 운영한다. 인구 감소지역인 서구, 동구, 영도구와 관심지역인 중구, 금정구 내 상권, 빈집, 유휴공간을 활용한 프로젝트 기업에는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올해 신규 기업 발굴과 기존 기업 후속 지원을 병행해 사업 안정화와 확장을 동시에 추진한다. 청년 기업이 인구 감소 문제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프로젝트 개발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8일 오후 4시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지역자원 활용 프로젝트 분야는 4월 15일 오후 4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박형준 시장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은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청년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부산의 매력을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어가겠다"고 힘줬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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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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