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발매 기념 컴백 공연을 하고 있다. /빅히트 뮤직·넷플릭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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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쇼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840만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흥행 기록을 세웠다.
넷플릭스는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이 라이브 당일 하루 동안 전 세계에서 1840만명의 시청자를 모았다고 25일 발표했다.
또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브라질, 독일, 일본 등 총 80개국에서 ‘톱 10’ 리스트에 진입했다. 이 가운데 24개국에서는 주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공식 채널 내 관련 콘텐츠 노출 수는 총 26억2000만회에 달했다. 미국과 필리핀 등 주요 국가에서는 관련 해시태그가 인기 검색어를 점령했다.
이번 라이브의 성공 뒤에는 넷플릭스의 고도화된 기술력이 자리 잡고 있었다. 10개국 출신의 베테랑 스태프가 참여한 이번 현장에는 총 23대의 카메라와 164.5톤(t) 규모의 방송 장비가 동원됐다.
넷플릭스는 대규모 접속 인원을 안정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자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인 ‘오픈 커넥트’와 다중 인코더 자동 전환 기술 등 라이브 환경에 최적화된 최신 기술 파이프라인을 전면 가동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그간 K-드라마와 K-영화를 통해 한국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넷플릭스가 이번에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그 영역을 K-팝 라이브로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한국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하며 3년 9개월 만에 복귀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7일 앨범 제작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을 통해 다시 한번 전 세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박지윤 기자(jypar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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