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복지체계·도시발전 3대 개혁…운영 방식 전면 전환
곽문근 원주시장 예비후보 |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곽문근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시민참여·복지체계·도시발전을 축으로 한 '3대 개혁 구상'을 발표했다.
곽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행복한 도시의 기준은 시민이 체감하는 안정감이며 그 출발은 경제적 안정"이라며 "원주의 행정이 시민 체감과 괴리된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책은 있었지만 참여가 부족했고, 방향은 있었지만 속도가 더뎠다"며 "행정 운영 방식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시민이 함께 결정하는 행정체계 구축 방안으로 당정협의체 정례화, 시장 주재 노사민정 협의체 확대, 시민 대토론회 제도화, 시장 직속 시민소통단 신설 등을 제시했다.
또 행정의 속도와 실행력 제고를 위해 민원응급실 도입으로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기업지원 TF팀과 소상공인 정책협력단을 통해 현장 중심의 경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확대, 원주형 손주 돌봄 신설 등 전달력 중심 개편을 강조하고, 도시 분야에서는 원주도시공사 설립을 통한 개발이익 시민 환원 등 자립형 성장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곽 예비후보는 "이제는 방향이 아니라 실행의 문제로 원주가 직접 결정하고 책임 있는 도시로 전환하겠다"며 "현재 수년간 이어오는 재정자립도 18%대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전문경영의 마인드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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