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실한 이사 의무 수행 우려 제기⋯자사주 처분 안건도 반대 의견
25일 SK하이닉스는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외이사 후보로 정덕균 후보를 상정한다. 정 후보는 지난 2023년 사외이사로 선임된 이력이 있다.
국민연금 로고 [사진=[사진=국민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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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독립성 문제를 이유로 정 이사의 재선임을 반대했다. 국민연금은 "정 후보는 최초 선임 시 회사와의 이해관계로 인해 사외이사로서 독립성이 훼손된다고 판단되는 자에 해당해 반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정 후보를 신임 이사로 선임할 당시에도 같은 이유로 반대했다.
SK하이닉스는 기업 이해관계자 그룹을 △고객 △구성원 △주주 △협력사 △지역사회 △정부·NGO 6개로 나눈다. 앞서 정 이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가 관리하는 PIM(Processing-in-Memory) 인공지능반도체사업단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해, 정부와의 접점을 가진다. 이해관계자로서 기업과 밀접한 관계를 맺기 때문에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
이외 국민연금은 자사주 처분 계획 안에도 반대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민연금의 SK하이닉스 지분은 7.89%에 달한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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