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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시흥시, FTA 통상 협력 체계 구축…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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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A통상진흥센터·산업진흥원과 협약…교육·마케팅·신통상 대응 협력

    더팩트

    한상선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센터장(왼쪽),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가운데),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 원장이 지난 24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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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팩트ㅣ시흥=정일형 기자] 경기 시흥시가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수출 지원에 나선다.

    시흥시는 24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시흥산업진흥원과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 한상선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교육과 수출 컨설팅, 해외 마케팅 지원, 비관세 장벽 및 탄소국경세 대응 등 신통상 분야 협력에 나선다. 수출 관련 정보 공유와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 확대도 공동 추진한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수출 지원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연계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수출 초기 단계부터 해외시장 안착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FTA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세 절감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신통상 이슈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기업의 수출 리스크를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세 기관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교육·컨설팅·마케팅 지원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통합형 수출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인증 획득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향후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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