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전 거래일(5553.92)보다 126.41p(2.28%) 상승 출발한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21.44)보다 11.87p(1.06%) 내린 1133.31에 거래를 시작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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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5720선으로 올랐다. 미국이 이란 측에 1개월간 휴전을 제안하는 등 중동 사태 완화 기대감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10시45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8.05p(3.21%) 오른 5731.9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28% 오른 5680.33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조5125억원, 299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1조8685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구체적으로 의료·정밀(6.02%), 건설(5.55%), 증권(5.37%), 전기·전자(3.89%), 금융(3.26%), 제조(3.29%) 등이 강세다. 반면 전기·가스는 0.08%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3.06%), SK하이닉스(5.17%), 현대차(3.05%), LG에너지솔루션(0.64%), SK스퀘어(3.87%), 삼성바이오로직스(2.78%),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2%) 등이 상승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측에 요구사항과 함께 한 달간 휴전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동 사태가 조기에 종식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의 1개월 휴전 협상에 따른 유가 하락 등 상방 요인이 우위를 점하면서 국내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펀더멘탈상으로는 중기 상승 전망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5.90p(3.20%) 상승한 1157.3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 대비 1.06% 오른 1133.31로 개장했다.
코스닥에서 외국인이 206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79억원, 192억원 순매도 중이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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