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주 인슐린 임상 1/2상 소식을 공시한 삼천당제약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하락으로 마감했으나 이날 장 초반 반등에 성공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4분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4.74% 오른 10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러한 상승세는 삼천당제약이 개발 중인 경구 인슐린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며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삼천당제약은 경구 인슐린의 유럽 임상 1/2상 시험계획서(IND) 제출을 완료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 시각 삼천당제약의 주가는 19일 대비 26.72%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삼천당제약은 주당 100만원을 넘는 '황제주', 시가총액은 25조1933억원으로 코스닥 시장 내 1위 기업에 올랐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임상 결과는 연말에 확인 가능할 것"이라며 "성공한다면 세계 최초의 경구 인슐린 개발 성공에 가까워져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다만 임상시험 약물이 의약품으로 최종 허가받을 확률은 통계적으로 약 10% 수준으로 알려져 있어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는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시간외매매(블록딜)를 통해 삼천당제약 보통주 26만 5700주를 처분하겠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각가는 94만1000원으로, 약 2500억원 규모다.
[이투데이/임하은 기자 (hey@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