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제1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율 발언을 통해 "오창은 이제 더 이상 청주의 외곽 지역이 아니라 북부 생활권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면서도 "도시의 성장 속도에 비해 생활 기반 시설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예숙 청주시의원. [사진=청주시의회] 2026.03.25 baek3413@newspim.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실제 오창읍 인구는 2016년 약 5만 9000명에서 2026년 2월 기준 6만 7000여 명으로 10년 사이 15% 이상 증가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변화는 오창이 청주 북부 생활권의 중심 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그에 걸맞은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이 부족하고, 운동을 위해서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민원이 많다"며 "오창과 오송을 잇는 생활권을 연결해 줄 문화·체육 공간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역 생활 체육 단체들은 오창 다목적 시민운동장 건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으며 주민 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 또한 문화·체육 공간 확충을 꾸준히 요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읍·면·동 단위를 고려한 종합적이고 균형 있는 계획으로 생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도시는 인구만 늘어난다고 완성되지 않는다"며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운동하고, 아이들이 뛰어놀며, 어르신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공간이 함께 만들어질 때 비로소 성장의 지속 가능성이 확보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