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기념 공연인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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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 컴백쇼를 넷플릭스를 통해 관람한 당일 시청자가 1840만 명대로 집계됐다.
넷플릭스는 25일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이 생중계된 시점부터 24시간 동안의 시청자 규모를 이같이 밝혔다. 1840만 명에는 생중계된 공연을 실시간으로 관람한 구독자와, 공연 직후 다시 볼 수 있게 공개된 전체 공연 영상을 본 구독자가 모두 포함된다.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80개국에서 주간 TOP10에 올랐고, 그중 한국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멕시코, 페루 등 24개국에서는 주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시청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인 시청수 기준으로는 1310만으로 집계되며, 지난주(3월16일~22일) 비 영어 쇼 부문 1위에 올랐다. 주말 저녁 송출된 것을 고려하면, 하루치 집계량으로 이 주 1위가 된 것이다.
이번 BTS 컴백쇼는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생중계한 단일 가수의 공연으로, 성패를 단순 비교하기는 어려우나 준수한 성적으로 보인다. 지난 1월 미국 암벽 등반가 알렉스 호놀드가 대만 타이베이101을 맨몸으로 등반하는 것을 생중계해 화제를 모은 <스카이스크레이퍼 라이브>는 라이브로부터 이틀 동안 620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들였다. 하프타임 쇼에 가수 비욘세가 출연한 2024년 NFL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휴스턴 텍슨스 경기는 닐슨 집계 기준 2700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기록했다.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군 복무를 마친 BTS 일곱 멤버가 3년 9개월 만에 정규 5집 <아리랑>을 발표하며 컴백을 알린 첫 무대다. 넷플릭스는 생중계 이후 자막을 정비해 34개 이상의 언어로 자막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어·영어 오디오 화면 해설(AD)과 청각장애인용 자막(SDH)도 제공된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K팝으로 넷플릭스의 발걸음을 넓힌 사례로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과 장르로 한국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전했다.
전지현 기자 jhy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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