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4월 3일부터 7일까지 여의도 벚꽃길 일대서 개최
문턱 낮춘 '무장애 축제' 구현…시각장애인 해설 및 자막 서비스 확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지난해 4월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봄꽃축제의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봄꽃 동행 투어'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 봄꽃길 투어를 하고 있다./정재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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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서울 여의도가 봄꽃 물결로 가득 찬다. 영등포구가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여의서로 벚꽃길과 한강둔치 국회 축구장 일대에서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봄의 정원, 모두 함께'로, 문화행사와 먹거리 운영을 오후 9시 30분까지 늘려 직장인도 퇴근 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 첫날인 3일 오후 5시 꽃길걷기 퍼레이드로 시작을 알리며, 5일 오후 2시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이 여의도 상공을 수놓는다.
축제장은 봄꽃·휴식·예술·미식 4개 테마 정원으로 구성되며, 카페존에는 지역봉사단체·청년기업·전통시장 등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최대 30% 할인·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영등포 봄꽃 세일 페스타'도 연계 운영된다. 시각장애인 대상 청각·촉각·미각 해설 프로그램과 청각장애인 공연 자막 서비스도 지원한다.
축제 기간 교통통제는 다음 달 1일 낮 12시부터 8일 오후 2시까지 여의서로(1.7km) 일대에서 시행된다.
구 관계자는 "꽃을 구경하는 시간을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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