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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키움증권, 자산관리 잔고 1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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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조 돌파후 2개월 만에 1조 성장

    키움증권이 3월 금융상품잔고 기준으로 리테일 자산관리 잔고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잔고 9조원을 돌파한 이후 2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자산관리 잔고는 2023년 3조3000억원, 2024년 5조3000억원, 지난해 8조70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키움증권은 고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효과적 마케팅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잔고 주요 상품은 연금저축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절세상품이다. 전체 잔고의 약 60%를 차지한다. 파생결합증권(ELS, ELB), 국내채권, 환매조건부채권(RP), 발행어음 등 다양한 상품이 포함돼 있다. 절세계좌 개설 프로세스 개선과 다양한 이벤트 혜택, 외부 연계 마케팅을 통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또, ISA 전용 특판 ELB 상품을 판매하며 고객에게 절세 혜택과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키움증권 ELS와 ELB 잔고는 1조1000억원에 달한다. 판매는 약 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국내채권은 주식시장 활황에 따른 대규모 자금 유출에도 전년 동기와 유사한 판매 수준인 6500억원을 유지하고 있다. RP 상품도 안정적인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 말 출시된 발행어음은 잔고 1조원(10일 기준)을 돌파했다.

    키움증권은 자산관리 인프라 구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챗봇 ‘키우ME’ 베타 버전을 출시했으며 현재는 맞춤형 AI 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해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자산관리 부문은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키움증권 애플리케이션 영웅문S# 내에서 절세 매매, 포트폴리오 서비스,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올해 상반기 퇴직연금 사업 개시를 통해 자산관리 사업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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