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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붉은사막' 게임 개선 행보 속 '평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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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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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록버스터급 화제작 '붉은사막'이 다양한 방향으로 개선을 시도하며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작품 평가가 날로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판매량 또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대표 허진영)의 신작 오픈월드 게임 '붉은사막'이 인기 속에 순항하고 있다.

    '붉은사막'은 페일룬 세력들의 경쟁으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파이웰 대륙을 배경으로, 주인공인 '클리프'가 생존자들을 다시 규합하고 세력을 재건하는 이야기를 담은 오픈월드 액션 게임이다. 끝없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이 몰린 활기찬 도시 등 방대한 대륙을 모험하는 오픈월드 게임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붉은사막'은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각광받으며 지난 20일 플레이스테이션(PS)5, X박스 시리즈X|S, 스팀(Steam) 등의 플랫폼으로 출시됐다. 이 작품은 출시와 함께 글로벌 200만장의 누적 판매고를 달성하는 등 흥행 측면에서는 큰 성과를 올렸다.

    하지만 작품의 마감 측면에서는 일부 문제가 제기됐다. 팬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은 것은 조작 편의성과 반응성 문제로, 게임패드와 키보드/마우스를 가리지 않고 다소 복잡한 인터페이스와 불편한 시스템이 게임 플레이 경험에 악영향을 미쳤다. 커뮤니티에서는 유저들이 게임 경험을 공유하며 개발 업체인 펄어비스의 조속한 대처를 요구했다.

    펄어비스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집해 지난 23일 1.00.23 버전 패치를 배포했다. 패치를 통해 조작 측면에서 가방/기술/지도 등 단축키 추가 상호작용 UI 반응 개선 기본 조작키 옵션 추가 이동 조작이 유지되도록 변경 조준점 고정 등 유저들에게 불편함을 줬던 부분에 대해 개선을 진행했다.

    또 창고 시스템 출시 기술 습득 시점 변경 퍼즐 직관성 개선 일부 콘텐츠 난이도 하향 등 콘텐츠 편의성도 크게 강화했다.

    이날 펄어비스가 패치를 통해 수정한 항목은 90여개에 달한다. 즉각적이면서도 획기적인 변화로 인해 유저들 사이에서도 '붉은사막'에 대한 재평가 움직임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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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사막'은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출시 시점에 편의성 문제로 인해 긍정과 부정이 혼재된 '복합적' 이하의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며 뛰어난 작품성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평가 비율이 높아지기 시작했으며, 패치 이후에는 비율의 상승폭이 가팔라졌다.

    '붉은사막'은 25일 기준 전체 4만 6000여개의 스팀 플랫폼 리뷰 중 75%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영어권 유저들에게 81%에 달하는 호평의 반응을 보이며 '매우 긍정적' 등급을 얻어 냈으며, 그 외에도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등 유럽에서도 높은 평가를 기록 중에 있다.

    이 같은 호평을 바탕으로 작품의 흥행세도 고조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 24일 '붉은사막'이 전세계 30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파이웰에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이날 "우리는 오류 제보는 물론 영상, 라이브스트리밍, 그리고 커뮤니티 곳곳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들을 통해 플레이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면서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적인 수정 사항들을 순차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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