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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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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 일가족 탄 SUV 바다로 추락...1명 사망·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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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엄마, 10대 딸·아들 등 3명 탄 상태

    엄마 사망, 딸 중태, 아들만 가까스로 생존

    해경 "운전미숙으로 후진 중 사고 추정"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부산에서 일가족이 타고 있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바다에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데일리

    사고 차량을 인양하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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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9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의 한 식당 앞 해상에서 SUV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차량에는 40대 엄마 A씨와 뒷좌석에 딸(12)과 아들(16) 등 모두 3명이 타고 있었다.

    인근 식당 주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경과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지만 끝내 숨졌다.

    또 중학생 B양은 해경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다. 아들은 차가 물에 빠진 후 스스로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운전 미숙으로 차량이 후진 중 바다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차량 내부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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