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홍 '미래진로교육원 설립'…AI 데이터 활용
구광렬 1호 공약…'선박, 자동차 등 산업 연계 교육'
조용식 '기초학력 책임보장제'… 800억원 투입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감 선거 후보자. 사진 왼쪽부터 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 조용식 노옥희재단 이사장 (가나다순)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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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6·3 지방선거 울산시교육감 선거 대진표가 사실상 3파전으로 확정되면서 예비후보들 간 정책 대결이 본격화하고 있다.
김주홍, 구광렬, 조용식 세 예비후보는 25일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기초학력 책임교육, 진로·직업 교육 관련 공약을 발표하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울산=뉴시스] 공약 발표하는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2026.03.25. gorgeousko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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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AI 활용 최적의 진로 설계…미래진로교육원 설립
김주홍 예비후보는 25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데이터 기반 진로교육으로 울산교육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며 "이를 위해 미래진로교육원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적성·데이터 기반 진로교육' 정책을 발표하며 "AI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 울산교육이 반드시 바꿔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는 '진로를 결정하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울산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정확한 평가 없이 운영돼 온 '깜깜이 교육'"이라라며 "AI 시대의 핵심은 데이터, 진로교육의 핵심도 데이터"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미래진로교육원은 단순한 상담기관이 아니다"면서 "학생 한명한명의 적성 성취도 가능성을 분석하고 AI를 활용해 최적의 진로를 설계하는 정밀 교육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또 "학업성취도 데이터를 결합하면 우리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진로를 보다 정확하게 제시할수 있다"며 "이제 아이들은 막연한 선택이 아니라 예측 가능한 선택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적성검사부터 진로상담, 체험까지 '풀세트 진로교육 서비스'를 모든 학생에게 제공하겠다"며 "또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읻르이 직접 경험하고 스스로 길을 선택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뉴시스] 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가 25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3.25. gorgeousko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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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렬, 1호 공약 산업 메카 울산…선박 자동차 연구직 양성
구광렬 예비후보는 25일 울산시교육청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자 20여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구 예비후보는 "학력 향상을 위한 정책의 보완, 교권 침해 실효성 있는 대응, 학령 인구 감소 선제적 대비, 학생들이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교육행정 철학과 정부의 교육 정책 기조에 적극 부응하고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정부가 중시하는 실용과 효율의 원칙을 울산교육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날 1호 공약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을 꼽았다.
구 예비후보는 "울산은 산업도시의 장점 많이 가지고 있지만 교육과 문화만은 혜택을 못받고 있다"면서 "산업 메카인 울산은 지금 청년이 떠나고 없다. 학생 시절부터 울산산업을 연계한 교육을 펼쳤더라면 지금쯤 인구 소멸을 걱정하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박, 자동차 등 고교부터 특화 교육을 실시해 화이트컬러 즉 연구직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구 예비후보는 "경쟁만 강요하는 교육이 아니라 아이 한명 한명 가능성을 키우는 교육을 하겠다"며 "우리사회가 보장해야 할 점은 출발선이 같아야 한다"고 기회의 평등을 강조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 후 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조용식 (사)노옥희재단 이사장이 23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울산시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3.23. gorgeousko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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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기초학력 보장 사업에 800억 투입…'골든타임 책임보장제'
조용식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기초학력 골든타임 책임보장제에 800억원 예산을 투입해 초등 저학년의 초기 문해력과 수리력을 100% 완전하게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초기 학습단계에서 기초학력 격차가 방치될 경우 학년이 올라갈수록 격차가 눈덩이처럼 커져 공교육 내에서 회복이 불가능해 져 골든타임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발선이 평등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학습의 기초가 형성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 1,2 학년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해 고학년에서의 학습 결손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도심 과밀학급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교내 유후 공간을 일반 교실로 100% 전환하고 공간이 부족한 초과밀 학교에는 최고급 사양의 '친환경 스마트 모듈러 교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선별적을 지원하던 1수업 2교사제를 초등 1,2학년 전체 학급으로 확대한다.
협력강사 매칭시스템 활용해 양질의 강사 인력풀 제공, 난독 경계선 지능으로 학습 장애가 발생하는 학생을 위해 '정밀 진단 치료비를 전약 지원한다.
또 기초학력 지원 기능을 대폭 확대 개편해 권역별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설치하고 전문 임상 인력도 상시 배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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