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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한준호, ‘반려동물 생애주기 복지 4대 패키지’ 발표…“지원에서 책임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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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한준호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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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한준호 국회의원(경기도 고양시을)이 반려동물 정책의 방향을 ‘지원’에서 ‘책임’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반려동물 생애주기 복지 4대 패키지’를 25일 발표했다.

    한 후보는 이날 “반려동물은 우리의 삶과 함께하는 일상”이라며 “입양하는 순간부터 키우는 동안, 그리고 예상치 못한 어려운 순간까지 반려동물 생애 전 과정을 경기도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입양 초기 지원 ▲의료비 부담 완화 ▲행동교정 지원 ▲산업 육성 등 반려동물 생애 전 과정을 포괄하는 4개 축으로 구성됐다.

    먼저, 신규 등록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건강검진, 구충, 보호자 교육, 행동코칭 등을 통합 제공하는 ‘첫 건강 스타트 패키지’를 도입한다. 한 후보는 “모든 신규 양육자에게 등록부터 건강 및 행동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고액 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경기 펫케어 안심 보험’을 도입한다. 기존 일부 유기동물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전체 반려가구로 대상을 확대하고, 보험료 지원과 간편 가입·청구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 후보는 “수백만 원 치료비 걱정, ‘경기 펫케어 안심 보험’으로 덜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행동 문제로 인한 파양을 예방하기 위한 ‘반려동물 끝까지 함께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전문가 상담과 맞춤형 행동교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한 후보는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반려가구 대상으로 맞춤형 행동교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반려동물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세계적 규모의 산업박람회를 유치하고, 글로벌 바이어 및 투자사와의 연계를 통해 도내 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한 후보는 “복지를 넘어 반려동물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반려동물 정책은 이제 책임의 영역”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생애주기 동물복지,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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