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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는 부산이 고령화 속도가 빠른 지역으로 부모를 돌보는 중장년층의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가족 돌봄으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거나, 사회활동이 줄어드는 사례도 늘고 있지만, 현재 돌봄 정책은 주로 노인이나 장애인 등 '돌봄 대상자' 중심으로 이뤄져 있어, 돌봄을 담당하는 가족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중장년 돌봄 가족 지원사업'은 가족을 돌보느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총 16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5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에는 기관당 연간 1억 5000만 원씩, 3년 동안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돌봄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장년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가정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돌봄 가족의 휴식, 여가, 교육, 상담 등을 통한 심리·정서적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 등이다.
연제구연산종합사회복지관 이동한 과장은 "현장에서 만나는 돌봄 가족은 오랜 시간 혼자 책임을 감당하며 지쳐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돌보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가족을 돌보는 중장년층의 부담이 크지만, 이를 지원하는 제도가 부족했다며, 이번 사업이 돌봄가족이 잠시 쉬고 자신의 삶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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