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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순천시, 종량제봉투 수급 위기 선제 대응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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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료 사전 확보로 공급 차질 제로…시민 생활 안정 성과

    순천시가 중동 전행으로 인해 발생한 '비닐 대란' 우려 속에서도 종량제봉투 공급 안정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시민 불안을 사전 차단하고 나섰다.
    아시아경제

    시 관계자가 종량제봉투 제조사 방문, 원료 수급 상황 점검. 순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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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25일, 종량제봉투 제작에 필요한 원료를 충분히 확보해 2026년까지 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공식 밝혔다. 현재 시는 종량제봉투 재고 1개월분과 함께 제작 원료 1년분을 확보한 상태로, 수급 불안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로 플라스틱 원료 수급 불안정 우려가 확산되며 이른바 '비닐 대란' 관련 보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순천시는 초기 단계부터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종량제봉투 제조사와 긴밀히 협력해 신규합성수지와 재생합성수지 등 주요 원료를 사전에 확보하고, 이를 생산 공장에 안정적으로 입고시켜 정상적인 제작과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종량제봉투는 수요에 맞춰 차질 없이 생산·공급되고 있으며, 시민 생활에 불편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 '사재기' 움직임이 나타나며 일시적으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순천시는 공급 안정 유지를 위해 판매소 관리와 수급 점검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공급은 충분히 안정적인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불필요한 사재기 없이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제 대응과 철저한 관리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경환 기자 khlee276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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