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임산부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접수가 오는 30일부터 이뤄집니다.
서울시는 이런 가정의 집안일을 도와주는 가사관리사 사업에 예산 9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중위소득 180% 이하 임산부와 맞벌이, 12살 이하 아이가 있는 다자녀 가정으로, 올해는 만 4천여 가구를 지원합니다.
지원 가구에 선정되면 1년에 70만 원에 달하는 바우처를 받게 되는데, 해당 바우처로 원하는 가사서비스 제공 날짜와 기간을 고르면 됩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그동안 2만7천 건이 넘는 서비스를 지원했습니다.
올해는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부터 먼저 지원하고, 서비스 제공 업체도 기존 32개에서 38개로 늘리면서 이용 후기 게시판도 새로 만들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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