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가정용 에어컨부터 히트펌프·상업용 시스템 에어컨까지 폭넓은 라인업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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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레이더 센서로 사용자 위치와 활동량을 감지해 7가지 기류를 제공하는 2026년형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가 2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냉방 폐열로 물을 데우는 열 회수 기능으로 에너지 효율을 최대 2배 이상 높인 'EHS 올인원'과 최대 8대 히트펌프를 실시간 정밀 제어하는 'EHS 캐스케이드 컨트롤러'도 수상 명단에 올랐다.
7형 스크린으로 냉난방 기기를 통합 관리하는 'DVM 하이드로 유닛'·'클라이밋 허브', R32 냉매를 적용한 상업용 실외기 'DVM S2 R32'·'DVM S Mini R32'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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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유럽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GWP가 0.02에 불과한 R290 냉매를 사용하는 실외기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이 수상했으며,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인 실내기 신제품 3종인 컨트롤 유닛·하이드로 유닛·콤비 유닛도 나란히 우수상을 받았다.
상업용 제품에서는 AI 기반 스마트 제어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LG 멀티브이 아이'와 QR코드 스캔만으로 여러 대 에어컨을 통합 관리하는 'LG 에이씨피 아이'가 수상했다. 가정용 벽걸이 에어컨 'LG 아트쿨 AI'와 'LG 듀얼쿨 AI'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MCE 어워드는 밀라노 공과대학교 교수진 등 전문 심사위원단이 기술 혁신성·에너지 효율·지속가능성 등을 엄격히 평가해 수여한다.
임성택 삼성전자 DA사업부 에어솔루션사업팀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혁신성과 에너지 효율, 지속가능성 모든 면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확인한 성과"라고 밝혔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은 "냉난방·온수 시스템 통합 솔루션으로 유럽 히트펌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한편 B2B 영역에서도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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