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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김정기 대구시장 대행 "중동사태 대응 원포인트 추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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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대구=뉴시스]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뉴시스DB. 2026.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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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25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중동사태와 관련해 정부에서 25조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는 만큼 대구시도 수출기업 지원, 민생경제, 에너지 전략 등 분야별 대응 추경 검토 후 필요시 원포인트 추경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청사 에너지 효율대책을 별도 수립하고, 오늘부터 시행된 승용차 5부제 준수를 위해 민간단체와 협력해 시민자율참여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선거로 인해 축제와 행사가 과도하게 취소·연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기상 필요한 축제는 정상 추진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진천역 화재를 언급하며 "작은 부주의 하나가 시민불안과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자동차 부품, 섬유, 기계금속 등 작업 환경이 열악한 노후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화재예방 일제 점검을 강화하라"고 했다.

    산불 예방과 관련해서는 "현재 대구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 농가의 부산물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수거 체계를 구축해 소각 자체를 원천 차단하라"고 했다.

    27일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 제도와 관련해서는 "이 제도는 시민 대부분이 직·간접적으로 대상이 되는 정책"이라며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고 초기 상담안내 교육과 현장 인력배치 등을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공직자들이 급여는 낮을 수 있으나 엄청난 권한을 가지고 있고 각자의 판단과 행동에 따라 시민들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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