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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이슈 선거와 투표

    경남교육감 선거 D-70…보수 분화·진보 결집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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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 진영 3갈래·진보 진영 단일 대오…범중도 후보 가세

    연합뉴스

    6ㆍ3 지방선거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70일 앞두고 경남교육감 선거판이 보수·진보 후보들의 분화와 결집 등으로 요동치고 있다.

    중도·보수 진영은 후보 난립 양상을 보이는 반면 진보 진영은 단일 대오 형성에 박차를 가해 교육감 선거가 다자구도로 치러질 공산이 커지는 모양새다.

    2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남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중도·보수 진영은 3개 단체가 각기 다른 후보를 내세우며 세 확산에 나서고 있고, 진보 진영은 단일화를 통한 결집을 서두르고 있다.

    먼저 '경남교육감 보수·중도 단일화 연대(이하 단일화 연대)'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문제 삼으며 지난 1월 탈퇴했던 김상권·김영곤 예비후보가 이날 후보 간 단일화 추진에 전격 합의했다.

    이들은 내달 3∼4일 도민 1천명 대상 여론조사를 거쳐 6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이번 단일화는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등이 참여하는 '범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범단추)' 주관으로 진행된다.

    앞서 단일화 연대는 지난 1월 30일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으며, 경남원로회 등 교육계 원로들의 지지 선언이 잇따른 바 있다.

    또 다른 기구인 '경남좋은교육감후보추대시민회의'는 권진택·이현석 예비후보의 양보로 단일화된 김승오 후보를 오는 26일 공식 추대할 예정이다.

    진보 진영의 후보 단일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선거연대기구인 '좋은교육감만들기 경남시민연대'는 송영기·전창현 예비후보 중 1명을 오는 30일 최종 후보로 확정해 전열을 가다듬는다.

    여기에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범중도'를 표방한 오인태 상임의장도 예비후보로 등록해 이번 교육감 선거는 다자구도의 치열한 각축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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