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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김정태 서울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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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소민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이 25일 오후 3시 영등포구 문래동 소녀상 골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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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태 서울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25일 출마선언식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진=김정태 예비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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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영등포에서만 30년을 일해온 검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멈춰버린 영등포의 성장을 다시 깨우고 '주민이 주인인 탁트인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현장 전문성’과 ‘성과’를 꼽았다. 그는 15년의 국회 보좌관 생활 동안 선유고, 영문초 등 다수의 학교를 유치하고 노인·장애인 복지관 예산을 확보했던 업적들을 언급하며, "국회의원 비서관이 아닌 영등포구민을 보좌하는 보좌관으로 살았다"고 회고했다.

    특히 서울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3선 시의원으로서 12년간 열두 켤레의 구두 밑창이 닳도록 뛰었던 열정을 강조했다. 그는 △영등포 도심 승격 주도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계획 수립 △국회대로 숲길 조성 예산 확보 등 굵직한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했던 '해결사' 면모를 부각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2036년 영등포구 출범 100주년을 겨냥한 ‘영등포 그랜드 비전’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주민 주권 도시 △AI 행정혁신 도시 △서울 3대 도심 위상 강화 △5분 생활권 도시 △일자리 경제 중심 △기본 사회 도시 △교육 문화 도시 △숲과 공원 도시 등 8대 프로젝트와 50개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 채현일 국회의원과 호흡을 맞추는 강력한 여당(민주당) 구청장이 되겠다"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단순히 구청장을 뽑는 것이 아니라 영등포가 미래의 중심으로 도약하느냐를 결정하는 분수령”으로 정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열두 켤레가 아닌 오십 켤레, 백 켤레의 구두가 닳도록 뛰겠다”며 “다시 심장이 뛰는 영등포를 향해 구민과 함께 질주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소민호 기자(sm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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