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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할리우드 항의 받은 동영상 모델 '시댄스 2.0', 자체 플랫폼 통해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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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 기자]
    AI타임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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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이슈로 한 차례 출시가 중단됐던 바이트댄스의 영상 생성 모델 '시댄스 2.0(Seedance 2.0)'이 다시 시장에 등장했다.

    바이트댄스는 24일(현지시간) 자체 AI 창작 플랫폼 드리미나(Dreamina)를 통해 영상 생성 모델 '시댄스 2.0'과 이미지 생성 모델 '시드림 5.0 라이트(Seedream 5.0 Lite)'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댄스 2.0은 이미지·영상·텍스트를 동시에 입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모달 영상 생성 모델이다. 다양한 레퍼런스를 결합해 장면을 구성할 수 있으며, 여러 장면에 걸쳐 캐릭터와 스타일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표현력과 제어력이 향상돼 정교한 영상 제작이 가능해졌다.

    앞서 바이트댄스는 할리우드 주요 영화사와 스트리밍 기업들이 저작권 침해 문제를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자, 시댄스 2.0의 글로벌 출시 계획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번 출시는 이러한 논란 이후 재개된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Finally here! Dreamina Seedance 2.0 and Seedream 5.0 Lite are Now Available on Dreamina AI

    We're excited to introduce our latest models, which are built for deeper control and broader creative possibilities.

    What Makes Dreamina Seedance 2.0 Exceptional?
    → Multimodal video… pic.twitter.com/OfkZfloi9P

    — Dreamina AI (@dreamina_ai) March 24, 2026

    함께 공개된 시드림 5.0 라이트는 이미지 생성 모델로, 실시간 정보 반영과 높은 프롬프트 이해도를 기반으로 정확도를 높였다. 특히 최대 14개의 이미지 레퍼런스를 한 번에 반영할 수 있어 주제, 스타일, 구도 등을 동시에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다.

    단순한 스타일 모방을 넘어 텍스처와 색감, 분위기까지 일관되게 유지하는 점도 강점이다. 얼굴 표현의 자연스러움, 로고 유지 정확성, 제품 렌더링 품질이 개선됐으며, 텍스트가 포함된 이미지에서도 깨짐 없이 안정적인 결과를 제공한다.

    잡지 표지나 광고 캠페인처럼 복잡한 레이아웃 작업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 실무 활용 가능성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여기에 무제한 이미지 생성 기능까지 지원해 창작 효율성도 강화했다.

    모델들은 순차적으로 배포되고 있으며, 드리미나 플랫폼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박찬 기자 cpark@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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