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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골때녀' FC원더우먼2026, 7실점 참패 딛고 '벼랑 끝' 반격… 소유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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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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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랑 끝에 몰린 FC원더우먼2026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사활을 건 반격에 나선다.

    25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2회 G리그 A조의 운명을 가를 마지막 조별 경기가 공개된다. 현재 2전 전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FC원더우먼2026'과 기세가 오른 'FC탑걸무브먼트'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원더우먼은 직전 발라드림과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7골을 내어주는 충격적인 대패를 당하며 팀 창단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절체절명의 순간, 지난 경기 결장했던 에이스 소유미가 복귀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소유미는 "멤버들이 고군분투할 때 달려갈 수 없어 괴로웠다"며 "오늘만큼은 경기장에서 죽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는 비장한 출사표를 던졌다.

    참패의 아픔을 겪은 멤버들도 독기를 품었다. 심야까지 이어지는 단체 훈련을 소화하며 패배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조직력을 재정비했다. 주장 키썸은 "오늘 지면 다음 경기는 의미가 없다"며 배수의 진을 쳤고, '흑마왕' 마시마 역시 이를 악물고 준비했다며 강한 반격을 예고했다.

    원더우먼의 사령탑 김병지 감독은 소유미와 마시마를 주축으로 한 '시소 콤비'를 앞세워 수비 불안을 해소하고 전방 압박을 강화하는 전략을 세웠다. 경기 초반 원더우먼의 파상공세 속에 선제골이 터지며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상대 팀의 '노골' 주장으로 판정 번복 위기에 직면하며 현장은 혼란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FC원더우먼2026이 예기치 못한 변수를 극복하고 조 최하위 탈출의 기적을 쓸 수 있을지, 그 처절하고 뜨거운 총력전은 오늘 밤 9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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