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동인동청사 전경.[대구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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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우려와 관련해 현재 봉투 공급이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근래 보도에 따르면 중동 정세 영향으로 원유 가격 상승과 함께 나프타 공급 불안이 발생하면서 종량제봉투 원재료의 수급 차질 가능성이 제기됐고 이에 따라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사전 구매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대구시가 구·군 및 관내 종량제봉투 제작업체를 점검해 기존 재고 물량과 이미 확보된 원료를 고려할 때 생산 및 공급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전날을 기준으로 구·군별 종량제봉투 확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재고량과 추가 생산 가능량을 포함해 약 3개월분 이상의 물량을 보유하고 있어 단기적인 수급 불안 가능성은 전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일시적인 원자재 수급 변동 상황에서도 종량제봉투 가격은 구·군별 조례에 따라 시행되므로 일부에서 제기되는 가격 인상은 없을 예정이며 시민들의 과도한 사전 구매는 자제해 줄 것을 안내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현재 종량제봉투는 충분한 물량이 확보돼 있어 시민들이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며 “과도한 사재기는 수급 불안을 초래할 수도 있어 필요한 수량만큼만 구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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