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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김경률, 제39대 해군참모총장 취임…"현존 전력으로 즉각 싸울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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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률 해군참모총장, 전투력 강화로 준비태세 보장,

    AI 기반 유·무인 복합 전투능력 발전,

    신뢰받고 자부심 강한 해군 구현으로 ‘‘국민을 지키는 정예해군’ 다짐

    아시아투데이

    25일 오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거행된 제39대 해군참모총장 취임식에서 김경률 신임 해군참모총장이 해군·해병대 장병 및 군무원들의 경례를 받고 있다. / 대한민국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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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구필현 국방전문기자 = 김경률 해군대장이 25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제39대 해군참모총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해군 지휘권 이양을 넘어, 변화하는 해양안보 환경에 대응한 전력 운용 방향을 재정립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현존 전력의 전투력을 극대화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AI 기반 유·무인 복합 전투능력을 발전시켜 미래 전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총장은 해군이 지향해야 할 방향으로 △현존능력 강화를 통한 즉응태세 확립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전력 통합 운용체계 구축 △국민의 신뢰와 장병의 자부심을 기반으로 한 조직 정예화를 제시했다.

    그는 "국민의 생명과 해양주권을 수호하는 것이 해군의 존재 이유"라며, "강한 전투력과 확고한 사명감으로 '국민을 지키는 정예 해군'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취임 메시지를 두고 "미래 전력 건설과 동시에 현재 전력의 실질적 운용능력을 끌어올리겠다는 '투트랙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첨단 전력 확보와 별개로, 지금 보유한 전력의 즉각적인 전투 수행 능력을 중시하겠다는 점이 분명히 드러났다는 것이다.

    아시아투데이

    25일 오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제39대 해군참모총장 취임식이 거행되고 있다. / 대한민국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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