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시진핑, 올해 워싱턴 답방"
캐럴라인 레빗 미 백악관 대변인.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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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당초 3월 말 미·중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란 전쟁으로 인해 미국 측이 중국에 일정 연기를 요청한 바 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오랫동안 기다려온 회담이 5월14일~15일 열릴 예정임을 기쁘게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올해 추후 발표될 일정에 따라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의 답방을 워싱턴DC에서 주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은 애초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로 잡혀 있었다. 그러나 백악관은 지난 16일 "한 달 정도 (중국에) 연기를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습하고, 전쟁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다.
이후 양국은 정상회담 일정을 새로 잡기 위한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예정보다 한달 반 정도 늦춰진 시점으로 일정을 다시 잡았다.
뉴욕 특파원=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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