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6 (목)

    3830가구 대단지에 전세 2건뿐…서울 전세 시장이 사라진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I프리즘 [부동산 뉴스]

    사실상 막힌 갭투자…월세 전환 가속

    325개 역세권 고밀·복합개발 본격 추진

    세운4구역 용적률 상향 개발이익 논란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amp;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전세시장 구조 전환: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1년 전보다 1만 건 이상 줄어 1만 7000여 건까지 추락했다. 다주택자 매도세와 월세 전환 트렌드가 겹치며 강북·노원·금천구 등 외곽 지역은 전세 매물이 60~68건에 불과한 ‘전세 절벽’ 상황으로, 임대차 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대비한 투자 전략 재편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역세권 개발 확대: 서울시가 325개 모든 역세권을 대상으로 고밀·복합개발을 본격화하며 향후 5년간 100곳을 추가 개발한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도 기존 12만 가구에서 21만 2000가구로 대폭 확대해, 역세권 인근 부동산의 중장기 가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전망이다.

    세운4구역 개발이익 논란: 경실련이 세운4구역 용적률 상향으로 약 5516억 원의 추가 개발이익이 발생했다고 분석하며 사업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토지 지분 구조상 전체의 57.7%가 현금청산 대상자로 분류되는 등 도심 재개발 사업의 수익 배분 구조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3830가구 대단지에 전세가 고작 2건…‘전세 절벽’ 서울을 덮쳤다

    - 핵심 요약: 서울 강북구 미아뉴타운 SK북한산시티(3830가구)의 전월세 매물이 4건에 불과하고, 인근 8000여 가구 주거타운 전체에서도 전월세 매물이 10건도 채 안 되는 상황이다. 서울 전세 매물은 연초 2만 3060건에서 1만 6000건대로 추락했으며, 노원구는 65.5% 급감했다. 2월 서울 임대차 계약 중 월세 비율이 71.9%로 처음 70%를 넘어섰고, 전세 갱신 계약 비율도 52.74%에 달한다. 전세 사기 여파와 갭투자 규제, 다주택자 매도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2. 전세 증발…서울 1년새 1만건 줄었다

    - 핵심 요약: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 매물이 8만 건을 돌파한 반면, 전세 매물은 1년 전보다 1만 건 이상 급감했다. 강북·중랑·금천구 등은 전세 매물이 70건도 채 되지 않는 ‘전세절벽’이 현실화되는 양상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2포인트 급락한 96으로 13개월 만에 100 아래로 떨어졌다. 규제가 끌고 공급부족이 밀어 만든 전세 위기라는 해석이다.

    3. 청년·신혼 매입임대 1.7만가구 26일부터 모집

    - 핵심 요약: 국토교통부가 26일부터 청년·신혼·신생아 가구 대상 매입임대주택 1만 7252호의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수도권에 전체의 63%인 1만 923호를 배정했으며, 청년 매입임대는 시세 40~50% 수준 임대료에 최대 10년 거주가 가능하다. 신혼·신생아 유형은 소득 기준에 따라 시세 30~80% 수준으로 나뉘며, 올해부터 분기별 정기 모집에서 수시모집 체계로 전환해 입주 대기시간을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4. 서울시내 325개 역세권 복합개발 대상지 탈바꿈

    - 핵심 요약: 서울시가 기존 153개 역에서만 가능했던 상업지역 용도지역 상향을 325개 전체 역세권으로 확대한다. 사업성이 낮은 11개 자치구는 공공기여 비율을 증가 용적률의 50%에서 30%로 낮춰 민간 참여를 유도하며,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은 127곳 12만 가구에서 366곳 21만 2000가구로 대폭 확대한다. 환승역 반경 500m 이내에서 용적률 최대 1300%까지 허용하는 등 고밀·복합 개발을 통해 역세권 일대의 부동산 가치가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5. DL이앤씨(375500), 美 엑스에너지와 150억원 SMR 설계 계약

    - 핵심 요약: DL이앤씨가 미국 SMR 선도 기업 엑스에너지와 약 150억 원 규모의 ‘SMR 표준화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건설사가 SMR 표준화 설계를 직접 수행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2035년까지 전 세계 SMR 시장 규모가 약 75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DL이앤씨는 계열사와 함께 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6. 경실련 “세운4구역 개발이익 5500억원 늘어…공공기여 재검증해야”

    - 핵심 요약: 경실련이 세운4구역 용적률 상향으로 약 5516억 원의 추가 개발이익이 발생했다고 분석하며 사업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용적률 상향 전 약 1854억 원 적자 구조였던 사업이 용적률 1008% 상향 후 3662억 원 흑자로 전환됐다는 설명이다. 토지 지분 구조상 57.7%가 현금청산 대상자로 분류되고, 국가유산청이 SH의 불법 행위를 경찰에 고발하는 등 개발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기사 바로가기: 카타르發 LNG 위기에…반도체·철강도 연쇄 충격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기사 바로가기: “중복상장 일괄 규제시 벤처 M&A 시장 위축 우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기사 바로가기: 한화생명, 보장성보험 비중 50% 첫 돌파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규제가 끌고 공급부족이 밀며 만든 ‘멸종위기전세’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성예현 AX콘텐츠랩 기자 jb15489@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