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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외국인 지난달 주식 19조5580억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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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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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이 2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20조원 가량의 대규모 매도세를 보였다. 외국인들은 주식은 두 달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고 채권은 네 달 연속 순투자했다.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2026년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19조5580억원을 순매도하고 상장채권 7조4320억원을 순투자했다. 이에 따라 전체 상장증권 기준으로는 12조1260억원이 순유출됐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19조319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239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는 지난 1월(980억원)에 이어 두 달째 이어졌다.

    2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 규모는 2025조54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2.6% 수준이다. 국가별 보유 규모는 미국이 838조189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 보유액의 41.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유럽 644조7000억원(31.8%), 아시아 279조9000억원(13.8%), 중동 36조2000억원(1.8%) 순이었다.

    반면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의 투자 확대가 이어졌다. 외국인은 2월 중 상장채권 10조6910억원을 순매수하고 3조2590억원을 만기 상환받아 총 7조4320억원을 순투자했다. 2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 규모는 337조3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6조8000억원 증가했으며 전체 상장잔액의 12.0% 수준이다.
    아주경제=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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