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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김윤덕 국토장관, 주한 EU 대사 면담…미래 모빌리티 파트너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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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한국과 유럽연합(EU)이 미래 모빌리티와 탈탄소 교통 정책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글로벌 협력망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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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6일 우고 아스투토(Ugo Astuto)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를 만나 자동차, 항공, 연구개발(R&D), 그린 파트너십 등 다양한 양측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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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국토교통부는 김윤덕 장관이 전일 우고 아스투토(Ugo Astuto)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를 만나 자동차, 항공, 연구개발(R&D), 그린 파트너십 등 양측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친환경·지속가능 모빌리티 분야의 공동 관심사항과 협력사업을 도출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5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3차 한-EU 고위급 교통협력회의를 통해 정책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그간 국토부와 EU는 탄소감축,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이슈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정책 대화 채널을 구축해 운영해 왔으다. 항공안전・교통관리 분야 상호 정책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협력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 바 있다. 최근에는 국토부와 한국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을 중심으로 국내 연구기관이 EU의 다자간 R&D(연구·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국제 연구개발 협력도 진행 중이다.

    EU측은 자동차 분야 및 항공분야 협력에 관심을 표명했다. 자동차 및 국제항공분야에 있어 한국은 유럽의 중요한 파트너로 향후 항공안전은 물론 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정책 대화, 연구 협력, 전문가 교류 등 다양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교통분야에서도 국제 공동연구 및 한-EU 그린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한국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기술과 자동차 안전기준 등 분야에서 한-EU 간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의 항공안전과 항공교통관리 분야의 협력은 의미 있었다"며 "친환경 항공정책, 지속가능항공연료(SAF) 등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EU와 연구개발 협력을 점진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기존의 도시혁신·친환경 건축물 분야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탄소중립 도로교통 등 탈탄소 미래 모빌리티 육성에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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