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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이슈 통화·외환시장 이모저모

    아시아 통화 20년래 최약…달러 급등에 원유 구매력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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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프리즘 [글로벌 뉴스]

    대체재 러시아산 수입도 쉽잖아

    구글 터보퀀트 쇼크…메모리주 폭락

    OECD 韓 성장률 1.7%로 하향 조정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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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amp;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아시아 에너지 위기와 달러 급등 복합 충격: 이란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아시아 원유 공급이 급감한 가운데 달러화가 2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며 아시아 국가들의 실질 구매력이 곤두박질쳤다. 원·달러 환율이 1502원, 엔·달러가 159엔을 돌파하는 등 1970년대 오일쇼크보다 심각한 충격이 될 수 있다는 경고다.

    구글 터보퀀트발 메모리 반도체 수요 논쟁: 구글 리서치가 AI 메모리 사용량을 최대 6배 줄이는 압축 알고리즘 터보퀀트를 공개하며 삼성전자(005930)(-4.71%)·SK하이닉스(000660)(-6.23%)·마이크론(-3.40%)이 일제히 폭락했다. 다만 실제 메모리 감소 효과는 최대 2.6배 수준에 그치고 AI 대중화를 앞당겨 오히려 전체 수요를 키울 수 있다는 반론도 팽팽하다는 분석이다.

    OECD 한국 성장률 대폭 하향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OECD가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2.1%에서 1.7%로 0.4%포인트 낮추며 미국(상향)·일본(유지)과 대조적인 전망을 내놨다. 물가 전망도 1.8%에서 2.7%로 급등해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삼중고 속 스태그플레이션 기로에 섰다는 평가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1. 석유 급한 亞 국가, 강달러에 구매력마저 떨어져 시름

    - 핵심 요약: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해협이 봉쇄되면서 아시아 전체 원유 수요의 60%를 차지하는 중동산 공급이 급감했다. 주요 아시아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2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아 엔화는 159.47엔, 원화는 1502.23원, 인도 루피는 93.975를 기록하며 2008년 금융위기와 유사한 수준까지 떨어졌다. 대체재인 러시아산 원유도 우크라이나 반격으로 수송 능력이 40% 가까이 감소한 상태다. 일본 정부가 원유 선물 시장 개입과 석탄 화력발전 가동 제한 해제를 검토하는 등 각국이 비상 대응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환율·비트코인·금, 사상 초유의 ‘트리플’ 변동성! 앞으로의 전망은?

    2. 구글 터보퀀트發 반도체 쇼크…“AI 대중화로 수요 늘 것” 반론도

    - 핵심 요약: 구글 리서치가 AI 메모리 사용량을 최대 6배 줄이는 압축 알고리즘 터보퀀트를 공개하자 마이크론이 고점 대비 17.2% 급락하고 삼성전자(-4.71%)·SK하이닉스(-6.23%)도 동반 하락했다. 다만 AI 추론의 70~80%가 이미 8비트로 이뤄지고 있어 실제 메모리 감소 효과는 최대 2.6배에 그친다는 해석이다. 모건스탠리는 “AI 운영 비용이 6분의 1로 낮아지면 전체 메모리 수요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AI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 국내 반도체 업종의 12개월 선행 PER이 6.5배에 불과해 과도한 공포를 경계해야 한다는 시각도 제기된다.


    구글 ‘터보퀀트’ 쇼크! 구글이 메모리 6배 아끼면서 삼성·마이크론 싹쓸이하는 진짜 이유

    3. 美는 올리고, 日 그대로인데…OECD, 韓 성장률 2.1→1.7%로 낮췄다

    - 핵심 요약: OECD가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2.1%에서 1.7%로 0.4%포인트 하향 조정하며 미국(1.7%→2.0% 상향)·일본(0.9% 유지)과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물가 전망은 1.8%에서 2.7%로 0.9%포인트나 급등했고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 전후로 요동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돌파한 상태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전쟁 직전 대비 57.6bp 상승한 3.617%를 기록했다. 전쟁 장기화 시 에너지 부족으로 생산 활동에 추가 부담이 가해질 수 있다는 것이 OECD의 설명이다.


    “한국만 왜 이래” 무너지는 대한민국 경제?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4. 메타버스 접는 메타 700명 해고 칼바람

    - 핵심 요약: 메타가 VR·메타버스 자회사 리얼리티랩스에서 700명을 추가 해고하며 올해만 2200명 이상의 인력을 정리했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올해 최소 1150억 달러(약 173조 원)를 AI에 투자하기로 하고 전체 직원(약 7만 9000명)의 최대 20% 감축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최고 경영진 6명에게 2031년까지 시가총액 9조 달러 달성 시 추가 주식 옵션을 부여하는 파격 보상안도 공개했다. 빅테크의 AI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비AI 부문 구조조정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5. 국민연금 외화채 발행 한도 묶는다

    - 핵심 요약: 정부가 국민연금의 외화채 발행 규모를 해외투자의 일정 수준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외환시장 규모가 크지 않고 해외투자 규모는 늘어나다 보니 외화 조달 다변화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며 한도 설정 방침을 밝혔다. 현재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나드는 상황에서 환 헤지 비율을 10%까지 허용하고 올해 해외투자용 달러 조달도 상당 부분 완료된 상태다. 외화채 발행이 환율 안정에 기여하면서도 기금 수익률을 해치지 않는 균형점을 찾겠다는 전략이다.


    국민연금으로 환율 잡는다? 외화채 발행 추진!

    6. LS에코, 글로벌 희토류 기업과 동맹

    - 핵심 요약: LS에코에너지(229640)가 세계 2위 희토류 기업 호주 라이너스와 3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교환하며 포괄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이 자석 원료 기준 85%를 장악한 상황에서 비중국 희토류 확보 경로를 구축한 것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에 영구 자석용 금속 생산 자회사를 설립하고 LS전선의 미국 영구 자석 공장과도 연계할 방침이다. 피지컬 AI 로봇·전기차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 수요가 급증하면서 희토류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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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바로가기: 석유 급한 亞 국가, 강달러에 구매력마저 떨어져 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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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바로가기: 자사주 소각의 역설…‘고배당기업’ 요건 탈락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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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바로가기: 이찬진 “보험사, 사모대출 투자액 29조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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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억은 시작일 뿐, ‘16조원’ 시장이 무너진다! 빅테크가 숨겨온 ‘중독 설계’의 추악한 민낯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성예현 AX콘텐츠랩 기자 jb154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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