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NXT 오전 8시 34분 기준 상승 종목 중 애경케미칼은 전일 대비 1800원(+19.35%) 오른 1만1100원에 거래됐다. 이뮨온시아는 1530원(+18.11%) 뛴 9980원, 신대양제지는 1580원(+11.82%) 상승한 1만4950원을 각각 기록했다. 애경산업도 1650원(+11.50%) 오른 1만6000원에 거래됐다. SK바이오팜은 9800원(+10.35%) 뛴 10만4500원, PI첨단소재는 2000원(+7.89%) 상승한 2만7350원을 기록했다.
애경계열주 강세는 전일 마무리된 애경산업 경영권 이전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애경산업은 지난 26일 태광산업과의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태광그룹 계열사로 공식 편입됐다. 인수 금액은 태광산업과 티투프라이빗에쿼티·유안타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기준 약 4442억원 규모다. 인수 완료로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관련주에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마포구 애경그룹 본사 애경타워. [사진=애경그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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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은 태광그룹 편입을 계기로 화장품 매출 비중을 현재 약 32% 수준에서 2028년까지 5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조직도 메이크업·스킨케어·퍼스널뷰티·홈케어/덴탈케어 등 4개 사업부로 개편했다.
전일 국내 증시에서는 구글이 인공지능(AI) 시스템의 메모리 요구량을 최대 6분의 1 수준으로 줄이는 새로운 압축 알고리즘 터보퀀트(Turbo Quant)를 발표하면서 메모리 수요 감소 우려가 커져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 여파가 이날 장에도 이어지며 프리마켓에서 대형 IT주 약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하락 종목군에서는 아이티엠반도체가 1070원(-8.08%) 내린 1만2180원으로 낙폭이 가장 컸다. 지역난방공사는 6800원(-7.54%) 빠진 8만3400원, 아이티센글로벌은 3250원(-6.77%) 하락한 4만4750원에 거래됐다. 엔켐(-6.67%), 두산(-5.89%), 한화솔루션(-5.84%)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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