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7 (금)

    [특징주] 한화솔루션,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연일 하락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 결정 후 연일 하락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기준 한화솔루션은 전장 대비 2550원(6.93%) 하락한 3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화솔루션은 신주 7200만주를 발행하기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규모는 총 2조3976억원이다. 주당 3만3300원에 발행하는 셈이다. 조달한 자금 중 9077억원은 시설자금에, 1조4899억원은 채무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전날 주가는 18% 하락했다.

    증권가도 기대효과 없는 유상증자라고 지적했다. 이날 DS투자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한화솔루션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7000원에서 47% 하향한 2만5000원을 제시했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변경의 이유는 유상증자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말 기준 순차입금 규모는 13조원에 달해, 1조5000억원의 자금 상환으로는 차입금을 의미 있게 축소시킬 수 없다"고 짚었다.

    [이투데이/유한새 기자 (bird@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