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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하나금융, 전국 80개 기관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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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정 기자] [포인트경제] 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 금융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노후 자산을 지키기 위해 전국 단위의 교육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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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은 전국 노인복지관 및 노인교실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 손님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 사기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포용금융 프로젝트다.

    지난해 수도권 20개 기관에서 2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던 하나금융은 올해 교육 대상을 전국 80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했다.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 이론 강사 1인과 실습 보조강사 2인으로 구성된 맞춤형 강사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크게 '노후 자산관리'와 '디지털 금융'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된다. 자산관리 교육에서는 주택연금 활용 방안, 고령자 우대 금융상품 안내, 온라인 재무진단 및 금융사기 예방 방법 등을 다룬다.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는 금융사기 유형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디지털 금융 교육에서는 하나금융의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활용한 송금·조회·공과금 납부 실습은 물론, 생활 편의 앱과 생성형 AI 활용법 등 최신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이 이뤄진다. 스마트폰 보안 설정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보안 역량 강화도 도모한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금융 접근성 확대와 사기 예방을 통해 시니어 손님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해소와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초등학생 대상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 청소년 대상 '1사1교 금융교실', 자립준비청년 대상 '열여덟 홀로서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융 소외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상생과 디지털 영토 확장에도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전국 각지에 거점형 공공보육시설을 잇달아 개원하고 있는데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맞벌이 부부와 다자녀 가구의 보육 공백을 메우는 실질적인 상생 금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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