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인증 수산물 식재료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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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지속가능한 수산물 확대를 위해 해양관리협의회(MSC)와 협력에 나섰다.
풀무원은 27일 MSC 한국사무소와 ‘지속가능한 수산물 급식 협력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강남구 수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서종석 MSC 한국사무소 대표와 윤명랑 풀무원 글로벌마케팅총괄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MSC는 수산물 고갈을 방지하기 위한 지속가능 어업 국제 기준인 ‘MSC 인증’을 제정한 비영리기구로, 전 세계 어획량의 20% 이상이 인증 어업에서 생산되고 2만여 개 수산제품에 에코라벨이 적용돼 유통되고 있다. 또 MSC 데이터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해양생태계 보호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MSC 인증 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급식 분야에서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인증 수산물 식재료의 공급 확대와 사용 장려, 영양사 대상 정보 제공 및 홍보, 급식과 연계한 식습관 개선 캠페인 발굴, 공동 협력 사업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수산물 학교급식 캠페인’을 전개하고,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학교급식을 중심으로 지속가능 수산물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고 환경 책임 기반의 식품 공급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미래 세대가 가장 많이 접하는 급식 현장에서부터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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