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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프로야구 마케팅 나선 르노, 부산은 ‘르노 존’·서울은 ‘불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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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V 3관왕·고객 만족도 95%

    ‘그랑 콜레오스’ 매 경기 노출

    테니스 등 스포츠 마케팅 확장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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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완성차 업체의 스포츠 마케팅 경쟁이 본격화됐다. 경기장 안팎을 활용한 ‘현장 체험형 노출’을 통해 브랜드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 르노코리아는 ‘2026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부산 사직야구장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역 밀착형’ 전략이 전면에 나선다. 사직야구장 3루 외야에 ‘르노 존’을 운영하고, 본부석 및 전광판 광고를 통해 노출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부산 생산 기반을 강조한 ‘Made in Busan’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 팬과의 연결성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에서는 체험 요소를 결합했다. LG 트윈스 홈경기에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불펜카로 운영하면서다. 불펜카는 시구자 이동 차량으로 활용되는 만큼 경기 중 반복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랑 콜레오스’는 2024년 ‘올해의 SUV’ 3관왕과 KNCAP 1등급을 획득한 모델로, 공간 활용성과 안전성을 앞세운 패밀리 SUV다. 실제 구매 고객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집계되는 등 상품성 측면에서도 시장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스포츠 마케팅 외연도 넓히고 있다. 오는 4월 부산 금정체육공원에서 열리는 ‘르노 부산오픈테니스대회 2026’ 타이틀 후원을 통해 야구를 넘어 테니스까지 접점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행보는 ‘Born in France, Made in Korea’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스포츠 현장에 접목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단순 광고를 넘어 관람 경험 속에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방식으로, 현장 중심 마케팅의 비중을 한층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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