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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노동장관 "공공부문, 어느분야보다 노사관계 안정·사회적 책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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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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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공공부문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며 "다른 어느분야보다도 노사관계의 안정과 사회적 책임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부산교통공사를 찾아 모회사인 공사와 자회사인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 노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현장 안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 10일 시행된 노란봉투법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모·자회사 노사가 자율적으로 원·하청 교섭을 준비중인 부산교통공사를 격려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부산교통공사는 현재 모회사 노조와 자회사 노조가 연대해 모회사와의 공동교섭을 준비하고 있따.

    정부는 노란봉투법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해석지침과 교섭절차 매뉴얼을 마련하고 지방관서를 중심으로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원·하청 상생 교섭 컨설팅을 운영해 모범적 교섭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김 장관은 "대화와 신뢰를 기반으로 원·하청 노사관계를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부산교통공사의 행보는 매우 의미가 깊다"며 "부산교통공사 모범사례가 다른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도 끝까지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후 김 장관은 경남대학교를 찾아 '지역과 청년, 그리고 일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청년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또 경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도 방문해 청년의 취업 애로사항을 듣고 취업 컨설턴트를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주경제=김성서 기자 biblekim@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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