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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현대건설·한화, 압구정5구역 복합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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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 상업·문화 결합 복합개발 추진

    파이낸셜뉴스

    26일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열린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현대건설 이인기 본부장(왼쪽)과 ㈜한화 윤성호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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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압구정 재건축 핵심 사업지인 압구정5구역에서 ㈜한화와 손잡고 복합개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26일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한화와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이인기 본부장과 ㈜한화 윤성호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화 계열사와 연계한 상업시설 개발을 통해 복합개발 모델을 구축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압구정5구역을 주거 중심 공간에서 상업·문화·서비스 기능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단지와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로데오역을 연결하는 동선 계획을 수립해 생활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단지 내 프리미엄 상업시설과 서비스 도입도 추진한다.

    ㈜한화는 프리미엄 상업시설 구성과 운영을 지원하고,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와 게스트하우스 운영, 식음(F&B) 시설 도입 등을 맡는다. 단지 전반의 라이프스타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도 병행한다.

    이번 협약에는 압구정5구역 재건축 관련 협력 범위를 현대건설로 한정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압구정5구역 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양사 중심의 협력 구조가 구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압구정5구역은 갤러리아 백화점을 중심으로 청담 일대와 연계되며 주거·상업·문화 기능이 결합된 생활권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은 새로운 변화를 이끌 핵심 축으로, 주거를 넘어 상업·문화·서비스를 아우르는 복합개발을 통해 '압구정 현대'를 새로운 도시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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