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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네오젠로직, 항암 백신 AI '딥네오' 연구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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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CL사이언스 자회사 네오젠로직의 최정균 대표이사가 언어모델을 적용한 신생암항원 발굴 AI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27일 최정균 네오젠로직 대표는 지난 26일 개최된 '대한진단면역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AI and Multi-Omics in Immuno-Oncology(면역항암연구에서의 AI와 다중 오믹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 항암 백신 AI 모델 'DeepNeo(딥네오)'와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강연에서 처음 소개한 언어모델 적용 신생암항원 발굴 AI 모델은 기존 예측 알고리즘의 적중률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더 광범위한 생물학적 정보를 포괄한 '다중 오믹스'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신생암항원 발굴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골자다.

    뉴스핌

    [사진=네오젠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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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대표이사는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를 겸임하고 있으며, 항암 백신의 B세포 반응 유발 중요성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게재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 발표한 연구는 SCL사이언스가 KAIST와의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구축한 '단일세포 빅데이터 웨어하우스'를 활용한 성과다. 해당 데이터베이스는 개인 수준보다 세분화된 세포 수준의 다중 오믹스 정보를 축적한 SCL사이언스의 핵심 연구개발 자산이다.

    항암 백신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1월 모더나는 흑색종 환자 대상 2상 임상시험에서 항암 백신과 면역항암제를 병용투여할 경우 재발 위험을 49% 감소시켰다는 5년 추적관찰 결과를 발표했다.

    SCL사이언스 관계자는 "SCL그룹의 방대한 임상·검진 데이터와 단일세포 빅데이터 웨어하우스를 포함한 정밀의료 인프라를 네오젠로직의 AI 기술과 결합해 차세대 정밀의료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CL사이언스는 작년 9월 네오젠로직을 인수하며 항암 백신 사업에 진출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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