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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이민근 안산시장, 청년 정책개발·고용지원 연계…협력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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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드뉴스

    지난 26일 이민근 안산시장(왼쪽 세번째)이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한양대학교 ERICA 대학생 안산시 정책개발 교과과정(청년대로) 발표회'에서 쳥년들과 정책 아이디어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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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드뉴스=안산 김형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청년 정책 개발과 고용 지원을 연계한 민·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중심 정책 강화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청 열린시장실에서 '2025년 한양대 ERICA 대학생 안산시 정책개발 교과과정(청년대로)' 발표회를 개최하고 같은 날 '2026년 지역청년고용협의회'를 구성해 1분기 정기 회의를 진행했다.

    '청년대로'는 안산시 주요 정책 현안과 도시 콘텐츠 발굴 과제를 대학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한 협력 모델로 대학생이 현장을 조사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4개 강의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100명의 학생이 참여해 '안산시 SNS 핫플 디자인'과 '청년정책 개발'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발표회에서는 다문화 적응학교 운영 유학생 참여 맛집 SNS 운영 스케치 조형물 활용 도시 이미지 개선 등 정책 반영 가능성이 높은 제안이 공유됐다.

    안산시는 청년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관내 대학으로 정책개발 교과과정 협력을 확대하고 관·학 협력 기반 정책 발굴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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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함께 안산시는 구직 단념 청년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청년고용협의회를 확대 구성했다. 기존 참여 기관에 더해 안산시 자살예방센터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협력 범위를 넓혔다.

    시는 취업 지원뿐 아니라 우울과 고립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구직 단념 청년 발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자문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 등 청년도전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 기능을 수행한다.

    안산시는 지난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구직 단념 청년 194명을 발굴했으며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운영기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청년의 상황과 참여 의지에 맞춰 5주 과정 50만 원 15주 과정 150만 원 및 최대 70만 원 인센티브 25주 과정 250만 원 및 최대 100만 원 인센티브 등 단계별 지원을 운영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 대학생의 정책 제안과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안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이 성장하고 도시 변화를 이끄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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