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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속보]李대통령 “서해수호 영웅 55인 외롭게 두지 않을 것…합당한 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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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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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국민주권정부는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보훈 사각지대를 빈틈없이 채워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고귀한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던 55인의 서해 수호 영웅들에게 머리 숙여 깊은 경의와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주권정부는 여러분을 결코 외롭게 두지 않겠다”며 “반드시 기억하고, 기록하고, 합당하게 예우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공짜로 누린 봄’은 단 하루도 없었고, ‘저절로 주어진 평화’는 단 한 순간도 없었다”며 “서해는 그 사실을 가장 뚜렷하게 증명하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 이 순간에도 자랑스러운 우리 해군과 해병대 장병들이 거친 파도를 헤치며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고 있다”며 “우리의 해양 경찰들도 국민의 삶과 나라의 경제를 지켜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웅들이 피땀으로 지켜낸 넓은 바다 위에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이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며 “그렇기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의 밑바탕에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이 자리 잡고 있음을 결코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희윤 기자 heeyo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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