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대표이사 직속 개편·품질 검증 QA팀 신설
독자 처방 및 차별화된 기술로 제품 혁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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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일반의약품부터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소비자 밀착형 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독자 처방과 차별화된 기술을 토대로 제품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동아제약의 행보는 동아쏘시오그룹이 계열사별 특성에 맞춘 철저한 R&D 이원화 전략을 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 동아에스트와 동아제약을 통해 각각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과 소비자 헬스케어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동아에스티가 전문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동아제약이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식품, 화장품 등 제품 연구에 집중하는 식이다.
동아제약 연구소는 현재 일반의약품부터 의약외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 중심의 제품 혁신을 목표로 신규 개발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의 기능과 품질 개선, 차세대 플랫폼 기술 확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4월 연구개발(R&D)를 전사 차원의 핵심 축으로 재정립하기 위한 연구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개발전략실 소속이었던 연구소를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편제하고, 학술지원팀을 연구소로 이관해 전문 학술 지원 기능을 내재화했다. 또 같은 해 6월에는 연구 데이터의 신뢰성과 품질을 검증하는 연구 QA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연구 전 과정에서의 품질 보증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동아제약은 연구개발의 전문성과 속도, 품질을 동시에 제고하는 탄탄한 R&D를 기반으로, 향후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를 기반으로 과학적 근거와 가치를 더해 해결책을 찾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연수 기자 snak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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