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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무신사, 日 나고야에 마뗑킴 2호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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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역에 K패션 영향력 확대

    파이낸셜뉴스

    마뗑킴 2026 봄 컬렉션 룩북 이미지. 무신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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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무신사는 일본 공식 유통을 맡고 있는 브랜드 '마뗑킴(Matin Kim)'의 일본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나고야에 연다고 27일 밝혔다.

    마뗑킴 2호점은 일본 중부 지방의 최대 상권인 나고야 사카에 지역의 대표 쇼핑몰 '나고야 파르코' 서관 1층에 들어선다. 사카에는 패션 등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층이 유입이 활발한 지역이다. 나고야 파르코는 지하철 야바초역과 직접 연결돼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무신사는 2024년 11월 마뗑킴과 공식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현지 저변을 확대해왔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도쿄 시부야점은 8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8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나고야 지역에서는 2024년 진행된 팝업 스토어 당시 일 평균 매출 1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나고야 매장에서는 브랜드의 로고 플레이가 돋보이는 대표 상품군과 2026년 봄·여름(SS) 시즌 신제품, 나고야점 한정 상품 등을 선보인다.

    무신사는 나고야점을 일본 전역으로 K패션의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거점으로 성장시키고 일본 주요 광역도시로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나고야 팝업이 성공하면서 쇼핑몰 정식 입점이 가능했다"며 "이번 개점을 계기로 마뗑킴의 브랜드 파워가 글로벌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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