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 재성형 기술 적용해 생수·음료 넘어 소주까지 적용 확대
트레비 수축 라벨에도 재생원료 10% 도입…연간 플라스틱 16t 추가 절감
재활용 페트를 적용한 롯데칠성음료의 새로, 아이시스, 펩시 제로슈거 라임 제품. 롯데칠성음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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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는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100% 사용한 펩시 제로슈거 라임 500ml, 아이시스 500ml, 새로 640ml 페트병 3종을 출시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낸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재생원료를 100% 사용해 만든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선보였다. 올해는 적용 범위를 넓혀 생수와 음료에 이어 소주 제품군까지 기계적 재활용 페트로 만든 100% 재생 플라스틱을 도입해 지속 가능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페트병 3종은 폐플라스틱을 수거, 선별, 세척, 중합하는 과정을 거쳐 제품으로 재성형하는 기계적 재활용 페트 기술이 적용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를 통해 연간 약 4200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말부터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가 섞인 페트 수축 라벨을 트레비 300ml와 500ml 제품에 국내 최초로 적용한다. 수축 라벨에 재생원료를 도입함으로써 연간 약 16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추가로 절감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재생원료를 사용한 페트병 확대 적용은 친환경 패키지 전환을 앞당기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에 친환경 패키지를 늘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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