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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현대백화점, 전 점포 ‘팝업 총공세’…170개 콘텐츠로 봄 수요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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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더현대 팝업 페스타 포스터. 현대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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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이 봄 시즌을 맞아 전국 매장에서 대규모 팝업 행사를 펼친다.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말까지 백화점과 아울렛 전 점포에서 '더현대 팝업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70여 개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겨냥한다.

    특히 2030세대와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마리끌레르' 팝업이 열리고, 판교점에서는 서브컬처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목동점에는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 팝업이 들어선다.

    점포별로 차별화된 테마 행사도 이어진다. 무역센터점은 K패션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WWW' 행사를 선보이고, 천호점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웰니스 페어'를 운영한다. 판교점에서는 로봇과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AI & TECH 페어'가 열린다.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킨텍스점에서는 '런 코리안 위드 BTS(Learn Korean with BTS)' 팝업이 진행되며, 천호점과 중동점, 더현대 서울 등에서는 한지공예, 자개·타일아트, 터프팅·뜨개 등 다양한 전통·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최신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했다"며 "차별화된 체험 요소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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