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간 국가 실내환경 관리 기능 수행
국내환경관리센터 지정서를 수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KTL 송현규 기획조정본부장, 기후에너지환경부 조현수 환경보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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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7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실내환경관리센터 기관으로 지정받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KTL 서울분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기후부 환경보건정책국장,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 등 유관기관 임직원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센터 지정은 최근 생활환경 변화와 다중이용시설 확대 등으로 미세먼지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실내 오염물질 관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기후부는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실내환경관리센터로 지정해 건강 피해 예방·관리, 조사·연구 및 기술개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KTL은 그동안 환경 분야 기술개발 지원, 측정기기 성능시험 등에서 보여준 선도적인 역할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아 지난달 센터 기관으로 추가 지정됐다.
KTL 서울분원 내에 구축된 실내환경관리센터는 주요 실내 오염물질에 대한 정밀 측정과 평가가 가능하도록 첨단 시험분석 장비와 정밀 측정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KTL은 이를 중심으로 향후 3년간 △국내·외 협력 △연구·기술 지원 △교육·홍보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공시설과 산업 현장의 실내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투데이/세종=서병곤 기자 (sbg121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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