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차 최고가격제를 통해 기름값이 대폭 인상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어젯밤 늦게까지 전국 주유소마다 차량들이 몰렸습니다.
미리 기름을 넣으려는 건데,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에 YTN에도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조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부암동, 24시간 주유소로 향하는 차선에 차량들이 꽉 밀려 있습니다.
답답한 교통 흐름에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
2차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기름값이 200원 넘게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유소에 자동차가 몰린 겁니다.
밤 11시 반, 자정을 겨우 30분 남기고 걱정스런 마음에 운전대를 잡은 경우가 한둘이 아닙니다.
[신종호 / 부산 부암동 : 저도 그때 23시쯤 출발했었고, 주유소 쪽에 많은 차량이 줄 지어서, 이제 아마 2차 최고가격제 변경 전에 주유하려고 했던 차량이 몰려있던 것으로….]
이번에는 포항 장성동에 있는 주유소로 가보겠습니다.
밤 9시를 넘긴 시간, 차량들이 비상등을 켜고 길게 줄 서 있습니다.
도로가 아예 주차장으로 변한듯합니다.
미리미리 기름을 넣으려는 겁니다.
[정다은 / 경북 포항 장성동 : 그 시간이 퇴근 시간도 아니잖아요. 한 9시 넘었었는데 줄이 엄청 길었어요. 그래서 계속해서 차들이 뒤에 보면 오고….]
인천에 있는 한 주유소도 사정은 마찬가지였습니다.
기름값 급등 우려에 시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매가에 상승분이 반영되기 전까지 전국 주유소마다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YTN 조성호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YTN 조성호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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