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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서울미래인재재단, 36억원 장학사업...'사회혁신' 서울임팩트프로젝트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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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서울인재대학장학금 장학생 선발 공고 포스터. 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미래인재재단이 총 36억3200만 원 규모의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개인의 학업·진로 지원부터 팀 단위 사회혁신 프로젝트까지 장학생 신청을 받고 있다.

    재단은 올해 기관명을 서울장학재단에서 서울미래인재재단으로 변경하고, 장학사업 전반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울임팩트프로젝트'는 올해 처음으로 '사회혁신' 분야를 모집하는 사업이다. 기존 서울희망공익인재장학금을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 기반 사회혁신 팀 단위 지원사업으로 고도화했다. 총 10팀(50명 이내)을 선발해 팀당 500만원의 프로젝트 활동비와 팀원 1인당 200만원의 활동 장려금(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SDGs 기반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2~5인의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팀이다. 대학생(휴학생 포함)은 서울 소재 4년제대학·전문대학·전공대학의 정규학기 학부생이어야 하며,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은 서울 소재 일반대학원 석·박사 정규학기 재학생이어야 한다.

    기존 '서울희망대학진로장학금'에서 바뀐 '서울인재대학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대학생의 학업과 진로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연간 400만원씩(학기별 200만원 분할 지급) 총 720명에게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2학년 이상 대학생 720명(일반 장학생 566명, 서울런 140명, 북한이탈주민 14명)을 모집하며, 하반기에는 1학년 신입생 226명(일반 장학생 161명, 서울런 60명, 북한이탈주민 5명)을 별도 선발해 200만원(1회 지급)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서울인재대학장학금'은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거나 서울 시민(자녀)으로서 비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이상 대학생 중 소득·성적·진로역량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2026년도 1·2학기 모두 정규 등록 및 재학이 가능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소득 요건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또는 학자금 지원 구간 4구간 이하(2026년 1학기 또는 2025년 2학기 기준)에 해당하는 자이며, 성적 요건은 전체 학기 평점 평균의 백분위 90점 이상이다. 또한 학업 또는 진로 목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역량 개발 의지가 뚜렷해야 한다.

    기존 '서울희망직업전문학교장학금'에서 변경된 '서울인재직업전문학교장학금'은 학비 부담의 사각지대에 놓인 서울 소재 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총 100명에게 1인당 15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인재직업전문학교장학금'은 서울 소재 직업전문학교(학점은행제 실시 기관)에서 학사 또는 전문 학사 취득 과정에 등록한 2026년 1학기 신청 학점이 12학점 이상인 재학생 중 소득·등록금 요건을 모두 충족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소득 요건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자이며, 2026년 1학기 등록금 실납입액이 150만원 이상(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금 포함)이어야 한다.

    장학금은 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별 세부 내용은 재단 누리집 확인하거나 재단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임팩트프로젝트'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8일 오후 4시까지이며, '서울인재대학장학금'은 오는 31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울인재직업전문학교장학금'은 학교 추천(학교별 최대 30명)을 통해 재단 누리집에서 오는 4월 6일 오후 4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의 장학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남성욱 서울미래인재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장학사업을 넘어 종합적인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며 "잠재력을 가진 인재들이 학업과 진로, 사회적 실천까지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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