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조트럭이 옆 차선을 달리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밀고 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작년 2월 경기 화성시의 국도에서 승용차는 90도로 꺾인 채 트럭 전면에 매달려 밀려갔고, 다행히 사고를 인지한 트럭은 얼마 안 가 멈췄습니다.
운전자는 폭발 공포 속에서 조수석 문을 통해 간신히 탈출했습니다.
하지만 트럭 기사는 사과 한마디 없이 "왜 끼어들었냐"며 적반하장으로 나왔고, 사건은 결국 과실 비율을 따지는 법정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승용차 운전자에게 더 큰 절망을 안긴 건 다름 아닌 믿었던 보험사의 황당한 업무 처리였습니다.
보험사는 핵심 증거인 후방 블랙박스 확보에 실패한 것도 모자라, 전산 착오로 서류를 엉뚱한 부서에 보내며 항소 기회마저 허무하게 날려버렸습니다.
금감원까지 나서 보험사의 실수를 확인했지만, 보험사는 "항소 실익 여부를 감안해 1심 판결에 승복한 것은 부당하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는데요,
블랙티비(BlaccTV)는 실수를 인정하고도 보상에는 미온적인 보험사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기획 : 이준삼 / 촬영 : 홍준기 · 장현수 / 편집 : 장현수 이금주 / 구성·연출 : 이승환>
lsh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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