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7 (금)

    김윤덕 국토장관 "새싹기업 혁신기술 시장 안착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2차 새싹기업 간담회 개최
    판로·금융·실증 연계 지원 확대


    파이낸셜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경기 안양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열린 '제2차 새싹기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토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새싹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발주기관과 기업 간 협력 확대에 나섰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제2차 새싹기업 간담회'를 열고, 지난 2월 1차 간담회와 'CES 2026' 이후 접수된 기업 건의사항을 반영한 후속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국토부는 33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판로개척, 금융지원, 소규모 연구개발(R&D), 데이터센터 구축, 행정절차 간소화 등 5개 과제로 분류하고 관련 조치를 추진해왔다.

    주요 조치로는 발주처 설명회 희망 기업과 1대 1 면담을 통한 판로 지원, 국토교통혁신펀드 내 새싹기업 의무 투자 조건(조성 총액의 20% 이상) 신설, 프로그램형 소규모 R&D 과제 도입 등이 포함됐다.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해 제출 서류도 기존 50개에서 37개로 축소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교통안전공단(TS), 국가철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9개 주요 발주기관이 참여해 실증과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기관별 발주처 설명회도 별도로 열릴 예정이다.

    김 장관은 "지난 세 달간 새싹기업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바꾸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오늘은 주요 발주기관이 함께 참여해 그동안의 논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을 만나보니 초기 창업부터 성장 단계까지 규모와 분야가 다양해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국토부뿐 아니라 범부처 지원 프로그램을 메뉴판 형식으로 제공해 기업과 정부를 잇는 기업지원허브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현장의 목소리는 정책의 출발점으로 국토교통 새싹기업의 혁신 기술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실증, 금융지원, 판로개척을 연계 지원하고, 새싹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